【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은 19일 오전 '제1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배 청소년지도자 투투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투투볼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한국뉴스포츠발명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해 특허출원했다.

8명이 한 팀으로 이뤄지는 투투볼 게임은 2명이 호흡을 이뤄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만들어진 타격봉으로 공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발야구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활동 현장에 투투볼의 보급과 참가자 상호간 네트워크가 목적으로 전국 청소년지도자, 예비청소년지도자, 청소년, 군인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기간에는 2016년에 개발한 프로그램인 '스포츠 윷치기' 시연회와 홈런왕 선발대회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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